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오이솔루션인 미국 통신장비 투자 확대 추세에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12일 장중 신고가를 달성했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현재 오이솔루션[138080] 주가는 전장보다 8.16% 상승한 3만3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한때 3만6천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미국 기술기업들이 대규모 통신 관련 설비투자에 나서면서 유선 통신장비 제조기업인 오이솔루션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지난 10일 AT&T가 향후 5년간 2천500억달러 설비투자(CAPEX)를 집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이는 과거 롱텀에볼루션(LTE·4세대 이동통신)이나 5세대 이동통신(5G) 당시를 능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오이솔루션은 과거에도 삼성전자나 노키아 같은 글로벌 시스템통합(SI)을 통해서 북미에 무선향 트랜시버를 공급한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북미향 수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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