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남양유업 주가가 13일 특별배당 등 대규모 주주환원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남양유업[003920]은 전장 대비 10.78% 오른 5만6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5만7천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같은 시각 남양유업 우선주도 12.50% 급등한 4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남양유업은 결산배당과 특별배당, 자사주 취득 등을 포함한 31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과 특별배당 등 약 112억원 규모의 배당안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도 체결했다고 공시했는데, 취득한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310억원대 주주환원 패키지는 주주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결정"이라며 "향후에도 고배당 기조를 이어가며 주주환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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