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81.20
(17.98
0.31%)
코스닥
1,161.52
(18.04
1.5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日기업 10곳 중 3곳, AI도입에 인력 증원…감원추세 美와 대조

입력 2026-03-19 11:00  

日기업 10곳 중 3곳, AI도입에 인력 증원…감원추세 美와 대조
"AI는 가치 창출 도구"…인력 감축·재배치 기업은 17%에 그쳐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일본 기업 10곳 중 3곳은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라 오히려 인력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I를 통한 업무 효율화로 인원 감축이 시작된 미국 등 글로벌 추세와는 대조적이어서 주목된다.
이런 내용은 아즈사 감사법인이 일본 내 상장기업 246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최근 발표한 '기업 DX(디지털 전환) 추진 현황' 조사에 담겼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AI 등의 신기술 도입으로 "새로운 인원이 필요해 인력 증원에 나서고 있다"고 답한 기업이 전체의 28%에 달했다.
반면 "인원 감축이나 인력 재배치에 나서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17%에 그쳤다.
절반가량은 "아직 영향을 미칠 단계가 아니다"(25%)라거나 "특별한 영향이 없다"(24%)고 답했다.

일본 기업들이 AI 도입 국면에서 인력을 늘리는 이유는 AI를 단순한 비용 절감 도구가 아닌 새로운 가치 창출의 수단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아즈사 감사법인의 시마다 다케미쓰 상무는 "인력 증가를 예상하는 기업일수록 AI를 상품·서비스 개발이나 고객 응대 등에 적극 활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AI 활용 범위를 넓히는 과정에서 새로운 업무가 발생해 추가 인력이 필요해지는 구조라는 것이다.
반면 현장의 DX 인력 부족 현상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DX 추진의 과제에 대한 질문(복수 응답)에 83%의 기업이 '인재 확보 및 육성'을 꼽았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비즈니스에 도입하기 위한 설계를 담당하는 이른바 '비즈니스 아키텍트'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80%에 달했다.
반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AI 기술 자체에 특화된 인력난은 2023년 직전 조사에 비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choina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