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63.22
(161.81
2.73%)
코스닥
1,143.48
(20.90
1.7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대규모 투자논의?…日총리 방미동행 각료, 이례적 '예비기' 탑승

입력 2026-03-19 17:32  

대규모 투자논의?…日총리 방미동행 각료, 이례적 '예비기' 탑승
평소엔 각료들 별도 항공편 이용…이번엔 승객 태우지 않던 예비 항공기로 이동
다카이치, 미일회담 사전 공부모임 짧게 진행…평소처럼 '혼공'하는 듯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 길에 오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동행 각료단이 이례적으로 정부 전용기의 '예비 항공기'에 탑승했다고 19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정비 문제 등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보통은 승객을 태우지 않은 채 1대를 더 띄우는 해외 방문 예비기에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과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 등 일본 정부 각료들이 다수 탑승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집무실과 개인실을 갖춘 본래의 전용기 보잉 777-300ER기를 타고 미국으로 갔고 각료들이 탑승한 예비기는 전일본공수(ANA) 상용기를 전세 냈다.
마이니치는 총리 방미 때 예비기에 동행단이 탑승한 것은 2015년 아베 신조 정권 당시 기업 관계자들이 탄 경우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보통 일본 각료들은 총리 해외 방문 때 별도 항공편으로 해당 국가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에서 이례적으로 예비기를 활용한 이유는 미국과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대규모 1·2차 대미 투자를 긴밀히 논의하기 위해 관계 부처 각료들이 대거 동행했기 때문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한편, 마이니치는 미일 정상회담 전 다카이치 총리가 참석한 '사전 공식 공부 모임'이 지난 10일, 16일 2차례에 걸쳐 모두 2시간 열려 이례적으로 짧았다고도 보도했다.
공부 모임에는 외교 자문 역할을 맡는 아키바 다케오 내각 특별고문, 이치카와 게이이치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 등을 비롯한 방위·재무·경제산업·국토교통·농림수산성 간부들이 참석했다.
마이니치는 이번 사전 공부 모임이 이례적으로 짧았던 데 대해 "혼자 정책을 공부하기를 좋아하는 총리의 독자적인 스타일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는 지난해 2월 처음 방미했을 당시 사전에 총 30시간에 달하는 공부 모임 시간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이치 총리는 19일(미국 현지시간 18일) 워싱턴DC에 도착했다.
백악관이 공개한 일정에 따르면 두 정상은 19일 오전 11시 15분(한국시간 20일 오전 0시15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 양자 회담을 가진 뒤 오후 7시 15분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