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미국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장인환·전명운 의사의 의거 118주년 기념식을 오는 21일(현지시간) 오전 11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의사는 1908년 3월 23일 대한제국 외교 고문으로 활동하며 일제의 한반도 지배를 옹호한 친일 미국인 외교관 더럼 화이트 스티븐스를 샌프란시스코 페리 부두에서 저격해 암살했다.
이 의거는 당시 한인 단체들의 통합 운동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는 등 미주 한인 독립운동사에서 상징적인 사건이다.
또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하얼빈 의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한인회는 두 의사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com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