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81.20
(17.98
0.31%)
코스닥
1,161.52
(18.04
1.5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BTS 컴백] 외신, BTS 복귀 연일 주목…"K팝 메가 스타 컴백"(종합)

입력 2026-03-20 15:59  

[BTS 컴백] 외신, BTS 복귀 연일 주목…"K팝 메가 스타 컴백"(종합)
"비틀스·마이클잭슨처럼 기억될 것"…군복무 마친 BTS, 엘비스 프레슬리와도 비교
광화문 공연에 시민 불편 우려도 거론…"국가 위신 위한 희생 기대는 시대착오적"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약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에 주요 외신들도 연일 일제히 관련 보도를 쏟아냈다.
AFP통신은 20일 서울발 현장 기사에서 "K팝 '메가 스타' BTS가 서울의 중심부에서 열리는 컴백 콘서트를 앞두고 한국의 뿌리와 정체성을 반영한 새 앨범을 발매했다"고 보도했다.
AFP는 이날 오후 1시께 BTS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속보'로 긴급 타전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AFP는 이번 앨범 제목이 한국 전통 민요인 '아리랑'이라는 점을 비중 있게 소개하며 "BTS가 다른 무엇보다도 한국 그룹임을 다시금 세계 팬들에게 상기시키고 있다"고 전문가를 인용해 평가했다.
빌보드의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은 "이번 앨범은 BTS가 고국에 보내는 '러브레터'처럼 느껴진다"며 "그들은 우리가 비틀스나 마이클 잭슨을 기억하는 방식처럼, 단순히 차트 1위를 차지한 가수가 아니라 'BTS 전'과 'BTS 후'로 시대를 나누는 아티스트로 기억될 것"이라고 AFP에 말했다.

뉴욕타임스(NYT)는 "BTS가 군 복무 후 '팝 아이돌'로서 활동을 재개하려 하는 것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군 복무를 제외하면 거의 전례 없는 일"이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의 군 복무로 장기간 활동을 중단했던 BTS의 행보를 전설적인 로큰롤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사례와 비교해 조망한 것이다.
NYT는 BTS의 새 앨범 발매에 맞춰 'K팝 그룹 BTS의 디스코그래피 가이드'라는 별도 페이지에서 이들의 역대 앨범 전체를 상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영국 BBC 방송은 광화문 현장 르포 영상에서 "BTS의 컴백이 국가적 차원의 환영을 받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컴백 이상으로, 한국을 세계 음악 무대의 중심에 세우는 '문화적 힘'(Cultural Force)의 귀환"이라고 평가했다.
BBC 방송은 새 앨범 발매 직후 게시한 리뷰 기사에서도 "앨범의 초반 트랙은 2014년 초기 앨범에서 느껴진 반항적인 에너지를 담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국보 성덕대왕신종의 성스러운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연출은 더욱 사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호평했다.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포브스는 "돌아온 BTS가 음악 산업의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BTS의 경제적 가치에 주목했다.
포브스는 BTS가 4천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그룹'으로 기네스 기록을 세우는 등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예정된 BTS 투어는 방문하는 곳마다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BTS가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하는 무료 공연만으로 서울에 1억7천700만달러(약 2천66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산하기도 했다.
다만, 외신은 공공장소에서 전례 없는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공연을 두고 시민 불편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전했다.
BBC 방송은 공연 당일 광화문 인근에서 결혼식을 앞둔 한 30대 변호사의 사연을 소개하며 과도한 현장 통제로 불편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짚었다.
BBC는 "경제적 효과나 K팝 홍보를 통한 국가적 위신 제고를 위해 시민들이 희생해야 한다는 기대는 시대착오적(최문선 칼럼니스트)"이라거나, "향후 다른 아티스트가 같은 공간 사용을 요청한다면 어떤 기준으로 이러한 요청을 승인하거나 거부할 것인가?(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라는 등의 비판도 함께 전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