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81.20
(17.98
0.31%)
코스닥
1,161.52
(18.04
1.5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이란 "반체제 방송에 협력하는 국가·기구에 심각한 후과" 위협

입력 2026-03-20 14:23  

이란 "반체제 방송에 협력하는 국가·기구에 심각한 후과" 위협
런던 소재 매체 '이란인터내셔널' 겨냥 "가짜뉴스로 심리전 수행"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미국,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이란이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반체제 방송매체 '이란인터내셔널'에 협력하는 국가와 기구를 위협했다.
타임스오브센트럴아시아(TCA)는 20일 이란인터내셔널이 최근 성명을 통해 이란군 관계자의 공개적인 위협 발언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성명에 따르면 이란군 하탐 알-안비아 방공기지의 한 관계자는 이란 반관영 타스님 뉴스통신에 이란인터내셔널을 비난하는 발언을 했다.
이 관계자는 타스님에 이란인터내셔널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긴장을 조장하고 가짜 뉴스와 소문을 퍼트리며 이란 국민에 반하는 심리전을 수행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란인터내셔널에 계속 협력하는 국가와 기구는 심각한 후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어 이란의 군사적 공격 대상에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인공위성을 이용하는 이란인터내셔널의 방송 송출시설이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17년 출범한 페르시아어 매체인 이란인터내셔널은 뉴스와 다큐 등을 이란 국민에게 전해왔다.
특히 시위 등 이란 국내 상황을 광범위하게 다루면서 2022년 이란 당국에 의해 테러단체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가 이용하는 투르크멘 위성은 다른 국제 언론매체들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영국 공영방송 BBC의 페르시아어 프로그램, 미국 자금을 지원받는 라디오프리유럽/라디오리버티의 프로젝트인 라디오 파르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TV 및 라디오 채널이 포함된다.
이란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방송신호 전송 인프라를 보유한 투르크메니스탄과 모나코는 이전에 이란 측의 직접적인 경고를 받기도 했다.
투르크멘 당국은 이란의 이번 위협 이후 이란인터내셔널과의 협력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과 1천100㎞ 이상의 국경을 맞댄 투르크메니스탄은 1991년 소년 붕괴로 독립한 이후 이란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엔 이란에 의약품과 식량 등 인도주의적 물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yct94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