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 2026'…'쿠키런: 오븐스매시' 26일 출격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는 20일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 2026'을 열고 '쿠키런' 지식재산(IP)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게임 '쿠키런: 크럼블'과 '쿠키런: 뉴월드'를 소개했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쿠키런: 크럼블'은 앞서 '프로젝트 CC' 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작품으로, 쿠키런 속 캐릭터가 등장하는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특히 시리즈 초기에 등장했거나 등급이 낮은 캐릭터를 다른 시간선에 존재하는 '얼터너티브 쿠키'로 재조명, 쿠키런 유니버스를 이끄는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쿠키런' IP를 집대성한 오픈월드 게임 '프로젝트 N'은 '쿠키런: 뉴월드'로 타이틀을 확정했다.
최초 공개된 게임 영상에서는 모든 것이 먹을 것으로 이루어진 광활한 자연 속을 누비며 '디저트 생명체'와 교감하고 나만의 터전을 일구는 설렘을 전했다.

'쿠키런: 뉴월드'는 PC·모바일·콘솔을 아우르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오는 2029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달 26일 대전형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아울러 '쿠키런: 킹덤'은 오는 4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대규모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5월에는 제2막 업데이트를 통해 세계관과 서사를 확장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4월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쿠키런' 팝업 스토어를 열고 북미 팬들과 만난다.
또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올해 미국에서 열리는 20여개의 주요 컨벤션에 참가, 현지 이용자 접점과 유통망을 확장한다.
아울러 2027년에는 GPS·AR(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쿠키런' 캐릭터를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젝트 AR'도 공개한다.

프로젝트 AR은 '쿠키런'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올해 쿠키런을 중심으로 IP 경험·세계관·장르·플랫폼·문화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데브나우 2026에서 선보인 새로운 가능성을 구체화함으로써 글로벌 IP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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