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이달 들어 코스닥 시장에 발을 들인 첫날 '따따블'(공모가의 4배)를 기록한 종목들이 23일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스팀[458350]은 오후 2시 10분 기준 전장 종가보다 26% 내려앉은 1만1천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15.96% 내린 채 개장해 장중 한때 26.26%까지 밀리면서 1만1천230원으로 상장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에스팀은 코스닥 상장 첫날인 지난 6일 공모가 8천500원 대비 300.00% 오른 3만4천원에 장을 마쳤었다.
기초 의약물질 제조업체 아이엠바이오로직스[493280]는 상장 1거래일 만에 18.56% 폭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일 상장해 '따따블'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데뷔 첫날인 지난 16일 '따블'(공모가의 2배)를 기록한 카나프테라퓨틱스[0082N0] 역시 두 자릿수(13.31%) 내리고 있다.
지난 9일 폭락장 속에서도 상장 첫날 공모가 4배를 기록한 액스비스[0011A0]의 경우는 8.55% 내리는 중이다.
급락 장 속 위험자산 심리가 축소되면서, 상승폭이 컸던 코스닥 신규 상장 종목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4.50%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willow@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