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25일 장중 100만원을 '터치'했다.
25일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0.91% 오른 99만5천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장 초반 104만2천원까지 오르며 지난 20일(종가 100만7천원) 이후 3거래일 만에 100만원 선을 돌파했으나 점차 상승세가 둔화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상승 출발했지만, 장 막판 하락 전환하며 0.37% 내린 18만9천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간밤 미국이 1개월간 휴전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방안을 이란에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초반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매수세가 살아났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간으로 24일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이 이란에 종전을 위해 15개 항으로 이뤄진 계획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행사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이란 측에서 석유·가스와 관련된 '매우 큰 선물'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장중 대거 순매도에 나서면서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의 종목별 순매도액 1위는 삼성전자(-3천856억원), 2위는 SK하이닉스(-1천660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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