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3일 각각 4%와 5%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급등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4.37% 오른 18만6천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3.25% 오른 18만4천2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4.93% 오른 18만7천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5.54% 급등한 87만6천원에 매매를 종료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장 초반 급락하던 반도체주 주가가 이란 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관련 우려가 다소 잦아들고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자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에 전날 각각 5.91%와 7.05% 급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이날은 낙폭 회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8천145억원과 7천16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홀로 2조878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5천198억원과 4천87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4천711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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