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유가 반등에 정유주 줄줄이 상승

입력 2026-04-09 09:31  

[특징주] 국제유가 반등에 정유주 줄줄이 상승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하자, 9일 장 초반 국내 정유주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흥구석유[024060]는 전장 대비 3.13% 오른 1만9천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5.79% 오른 1만9천93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전날 흥구석유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 소식에 17.55% 급락했으나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한국ANKOR유전[152550](7.62%), 중앙에너비스[000440](3.66%), 한국석유[004090](1.96%) 등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격하고, 이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다시 차단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국내 증시 개장 전 이란이 최근 체결된 2주간의 휴전 기간에도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엄격히 제한하고 통행료를 부과할 계획을 밝혔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졌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현재 2.84% 상승해 배럴당 97.0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WTI는 16% 넘게 급락했으나,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mylux@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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