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현금 사용 줄어도 ATM 인출액 늘어…"인플레 등 영향"

입력 2026-04-19 12:06  

日 현금 사용 줄어도 ATM 인출액 늘어…"인플레 등 영향"

(도쿄=연합뉴스) 조성미 특파원 = 현금 선호 사회였던 일본에서 전자결제 수단 이용이 최근 늘어났음에도 은행 현금인출기(ATM) 평균 인출액은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전국은행협회의 통계를 분석한 데 따르면 지난해 일본 ATM 이용 1회당 인출액 평균은 6만5천엔(약 6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평균 4만7천엔(약 43만원)에 비해 38% 증가한 액수로 평균 인출액은 2010년대에는 큰 변동이 없다가 2020년 들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닛케이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수중의 현금이 상대적으로 빨리 소진되고 계좌이체·현금 인출 등에 필요한 수수료 금액도 높아지면서 한 번에 거액을 인출할 필요가 커진 점을 원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이용할 수 있는 ATM 수가 줄어든 점도 1회 인출액 증가를 불러왔다.
한편,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2010년 16.6%였던 비현금 결제 비율은 페이페이 등 QR 코드 결제나 스이카·파스모 등 전자결제 수단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지난해 58%로 높아졌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