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비자발적 항공권 취소시 발권수수료 전액 환불

입력 2026-04-23 09:02  

놀유니버스, 비자발적 항공권 취소시 발권수수료 전액 환불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놀유니버스는 고객의 귀책이 없는 항공권 취소 시 발권 수수료를 전액 환불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일 이후 발생한 취소 건부터 적용된 이번 정책은 최근 유가 급등과 중동 전쟁 등으로 항공편 취소가 잇따르며 고객 피해가 확대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결정이라고 놀유니버스 측은 설명했다.
천재지변이나 전쟁 등 항공사의 사정으로 항공편이 취소될 경우 고객의 별도 요청이 없더라도 발권 수수료를 포함한 항공료 결제액이 자동으로 전액 환불된다.
놀유니버스는 항공권 예약 대행 과정에서 국내선은 1인당 1천원, 국제선은 1인당 1만원의 발권 수수료를 받고 있다. 발권 수수료는 항공권 예약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위한 비용이다.
김종민 놀유니버스 비즈니스 서포트 그룹장은 "항공사의 귀책으로 여행 일정에 차질을 빚은 고객분들이 발권 수수료 환불 문제로 인해 이중의 불편을 겪었던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결정은 고객을 위한 진심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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