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4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제라이스주 벨루오리존치에서 경비행기가 도심에 있는 주거용 건물과 충돌했다.
현지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조종사와 부조종사 등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탑승객 3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난 비행기는 팜풀랴 공항을 이륙한 직후 도심 빌딩 숲 사이를 위태롭게 저공비행하다가 균형을 잃은 채 주거용으로 지어진 4층 건물과 부딪혔다.
해당 비행기는 3층 계단 쪽에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내 거주자나 지상에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소방 당국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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