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119% 급증…"우량 신규점 위주로 이익 레버리지 극대화"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피 상장사 BGF리테일[28233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8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8.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94억원을 29.7% 상회했다.
매출은 2조1천20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순이익은 293억원으로 118.7% 늘었다.
회사는 "벚꽃 조기 개화 및 평균 기온 상승 등 우호적인 기상 여건이 야외 활동객 증가로 이어지며 실적 상승의 시너지를 냈다"고 분석했다.
두바이쫀득쿠키, 버터떡, 후르츠샌드 등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 라인업을 빠르게 선보이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을 선도했고, 고물가 상황을 반영한 'get모닝' 'PBICK' 등 자체브랜드(PB) 전략 상품들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라면라이브러리, 디저트 파크, 러닝 스테이션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매장을 집중적으로 선보인 것도 호실적에 도움이 됐다.
1분기 기존점 매출 증가율은 2.7%였다.
BGF리테일은 "우량 신규점 위주의 순증 체계를 유지하면서 이익 레버리지를 극대화해나가겠다"며 "여름 성수기에 맞춰 간편식, 디저트, 주류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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