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스, 1분기 매출 76% 급증…AI·블록체인 사업 확장

입력 2026-05-07 15:28  

넥써스, 1분기 매출 76% 급증…AI·블록체인 사업 확장
'씰M 온 크로쓰' 글로벌 흥행…AI 에이전트 플랫폼도 성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써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억3천200만원, 당기순손실은 30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넥써쓰[205500]는 디지털 자산 수탁 전략에 따른 비트코인·크로쓰($CROSS) 매입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이 반영됐으나, 이는 1분기 일시 요인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넥써쓰는 플레이위드코리아와 공동 퍼블리싱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씰M 온 크로쓰'가 지난 3월 글로벌 정식 출시 후 일일활성이용자(DAU) 30만 명을 돌파, 글로벌 시장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플랫폼 측면에서는 크로쓰 허브(CROSS Hub) 2.0을 공개했으며, AI 에이전트를 이용한 새로운 게임 플랫폼 '몰티로얄'에는 총 2천200만개의 에이전트가 활동하고 있다.
넥써쓰는 지난 3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 2026에 처음 참가해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BGA)·울브스다오(WolvesDAO)·머소(Merso)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울러 리눅스 재단 산하 에이전틱 AI 재단(AAIF) 참여를 통해 글로벌 AI 에이전트 표준화 논의에 합류했고, 코인베이스의 결제 표준 'x402'와 온체인 신원 표준 'ERC-8004'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해 에이전트가 독립적인 경제 주체로 작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장현국 넥써스 대표는 "AI와 블록체인이 결합되면서 생각의 속도로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지난 1분기 동안 게임·블록체인·AI 세 축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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