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조성미 특파원 = 일본 정부가 빛을 전기로 바꾸는 성질이 뛰어난 태양전지 신소재 페로브스카이트를 자위대 기지의 재생 에너지 시설로 도입하는 실증 사업에 착수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9일 보도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자위대 기지에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수요를 창출해 다른 공공시설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로 올해 여름 오키나와현 우루마시 해상 자위대 주둔지에서 실증을 시작할 방침이다.
일본 방위성은 지난해 자위대 시설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하는 방침을 정했다. 페로브스카이트 실증에는 경제산업성 보조금이 지원된다.
경제산업성은 기존의 태양전지보다 가볍고 설치 장소에 제약이 적은 페로브스카이트를 철도역이나 공항 등 다른 공공시설의 벽체나 지붕에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최근 실증 실험 보조금을 250억엔(약 2천300억원)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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