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올해 중으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루덴코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 외무상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 안에 방문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달 9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열린 2차 세계대전 승리기념일(전승절) 81주년 열병식에 맞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찾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의 무인항공기(UAV·드론) 공습 위협을 경계하며 올해 열병식 행사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주목받았던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은 이뤄지지 않았다.
최 외무상은 지난 3월 평양을 방문한 타스 통신의 드레이 콘드라쇼프 사장과 만나 2024년 10월 북한군의 러시아 쿠르스크 파병이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 조약' 이행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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