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미국 미주리주(州)에서 경비행기 추락 사고가 일어나 조종사와 스카이다이버 등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CNN 방송과 폭스뉴스는 14일(현지시간) 오전 미주리주 버틀러 메모리얼 공항에서 퍼시픽 에어로프세이스 P750 소형 비행기가 이륙 후 회항하다가 인근 고속도로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1명과 스카이다이버 11명이 사망했다.
연방항공청(FAA)과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미주리주 고속도로 경찰은 추락 전에 비행기에서 뛰어내린 스카이다이버가 있는지 주변 지역을 수색 중이다.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당 비행기가 이륙 후 1만3천400피트 지점까지 올랐다가 2분 만에 급강하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항에서는 2024년에도 스카이다이빙 관련 추락 사고가 벌어졌다. 당시 비상탈출이 이뤄지면서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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