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삼성증권은 19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대해 "유럽 시장 중심으로 레벨업(Tier-upgrade)이 진행 중"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5천원에서 9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전날 종가는 6만6천원이다.
임은영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유럽과 전기차(EV) 중심의 성장 전략이 실적 증가와 시장점유율 증가로 이어지는 시기"라며 "유럽에서의 성장 전략이 EV 타이어 교체 주기 도래와 맞물려 글로벌 탑티어(Top-tier) 등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2018년에 인수한 독일 유통망과 꾸준한 품질 마케팅으로 독일에서 시장점유율 1위 및 유럽에서는 12∼13%의 점유율로 탑티어인 브릿지스톤과 미쉐린의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 시장 매출 비중이 2015년 28%에서 올해 1분기에는 47%로 성장했다"며 "2분기부터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가 시작되지만, 한국타이어는 (관세가) 3.4%로 낮아서 경쟁사 대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