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노조 위원장, 조합비 유용 혐의로 해임…재판 진행 중

입력 2026-06-19 09:46   수정 2026-06-19 09:50

우정노조 위원장, 조합비 유용 혐의로 해임…재판 진행 중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 지원 자금 조성 혐의로 기소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전국우정노동조합 현직 위원장이 노동조합 자금 사용과 관련한 혐의로 기소돼 해임 처분을 받고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우정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업무상 횡령,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규 우정노조 위원장에 대해 해임 징계를 내렸다.
검찰은 이 위원장이 2022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선거 과정에서 자금 조성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기소했다.
함께 기소된 이동호 전 우정노조 위원장 역시 노조 자금 사용과 관련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위원장에게 징역 3년을, 이 위원장에게는 벌금 1천만원을 각각 구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사건은 법원에서 심리 중이며 아직 확정판결은 나오지 않았다.
binzz@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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