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국토교통부는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성남 판교 인근부터 서울 서초구 우면산터널까지 약 10.7㎞의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추정 사업비는 약 5천612억원이다.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양재 나들목(IC) 정체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수도권 남부 지역에서 서울 서남부권으로 이동하는 차량 흐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부와 효성중공업컨소시엄은 세부 협상에 착수해 2029년 착공,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효정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양재 나들목 일대 상습 정체가 완화돼 국민의 이동 시간이 줄고 도로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이라면서 "경부고속도로의 간선 기능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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