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前뉴욕주지사 자산거래 플랫폼 합작벤처 이끌기로

입력 2026-06-23 05:42  

쿠오모 前뉴욕주지사 자산거래 플랫폼 합작벤처 이끌기로

쿠오모 前뉴욕주지사 자산거래 플랫폼 합작벤처 이끌기로
ICE·OKX, 차세대 자산거래 인프라 합작법인 출범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지난해 미국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에 밀려 낙마한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가 뉴욕증권거래소의 모회사와 가상화폐 거래소가 만든 24시간 자산거래 플랫폼 합작 벤처 법인을 이끌게 됐다.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와 가상화폐 거래소 OKX는 2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차세대 자산거래 인프라를 추진하기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ICE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다.
합작법인은 감독당국 규제 승인을 받은 뒤 미국에서 증권중개 및 선물거래중개자로서 OKX의 고객들이 ICE가 운영하는 선물시장과 NYSE의 토큰증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쿠오모 전 주지사는 이 합작법인의 공동 의장을 맡게 된다고 양사는 밝혔다.
쿠오모 전 주지사는 성명에서 "금융시장의 다음 장은 혁신과 정부 규제가 얼마나 잘 함께 전진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OKX의 세계 정상급 블록체인 기술과 ICE의 신뢰받는 시장 인프라를 합쳐 현대적이고 투명하고 회복력 있는 금융시장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주지사의 가상자산 관련 행보는 가상자산 업계가 미국 워싱턴 정계를 향한 로비 행보를 강화하고 있는데 나왔다.
앞서 쿠오모 전 지사는 OKX가 미국 내 무허가 영업 의혹과 관련해 미 연방당국의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자문 활동을 한 사실이 지난해 뉴욕시장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바 있다.
p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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