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홈플러스 법정관리 신청 이후 회생계획안 인가까지

입력 2026-09-02 18:13  

[일지] 홈플러스 법정관리 신청 이후 회생계획안 인가까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2일 인가했다. 홈플러스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7월 홈플러스가 회생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금인 2천억원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이후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이 2천억원 전액에 대해 연대보증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홈플러스는 회생에 재도전했고, 회생계획안 인가까지 이어졌다.
다음은 홈플러스 설립부터 회생계획안 인가까지의 일지.

▲ 1997년 9월 4일 = 삼성물산 유통부문, 대구 홈플러스 1호점 개점
▲ 1999년 3월 23일 = 테스코, 삼성물산 유통부문 경영권 인수
▲ 1999년 4월 20일 = 삼성물산-테스코 합작투자 회사 '삼성테스코' 설립
▲ 2004년 6월 29일 = '홈플러스 슈퍼익스프레스' 1호점 개점
▲ 2008년 5월 14일 = 이랜드그룹 홈에버 인수
▲ 2011년 6월 = 테스코, 홈플러스 지분 100% 확보
▲ 2015년 6월 = 테스코, 홈플러스 매각 착수
▲ 2015년 9월 7일 = MBK파트너스, 홈플러스 지분 100% 인수 계약 체결
▲ 2016년 4월 = MBK파트너스, 일부 매장 매각 후 재임차 추진
▲ 2024년 6월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작업 돌입
▲ 2025년 3월 =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
▲ 2025년 6월 = 서울회생법원, 홈플러스의 회생계획 인가전 M&A 추진과 매각주간사 선정 허가
▲ 2025년 10월 = 유통·부동산개발 업체 총 2곳, 홈플러스 인수 의향서 제출
▲ 2025년 11월 = 인수 의향서 제출 업체들 불참, 홈플러스 공개매각 본입찰 실패
▲ 2025년 12월 = 홈플러스, 기업형 슈퍼마켓(SSM) 매각을 중심으로 한 회생계획안 법원 제출
▲ 2026년 3월 = 서울회생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 5월 4일까지 연장
▲ 2026년 4월 21일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공개입찰, NS홈쇼핑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
▲ 2026년 4월 30일 = 서울회생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 7월 3일로 재연장
▲ 2026년 5월 7일 = 홈플러스-NS쇼핑, 익스프레스 사업부 영업양도계약 체결
▲ 2026년 5월 10일 = 홈플러스 37개 매장 영업 중단
▲ 2026년 6월 23일 = 서울회생법원, 홈플러스 채권단·노조에 '2천억원 자금 조달 계획' 마련 공문 발송
▲ 2026년 7월 3일 = 홈플러스 회생 절차 폐지 결정
▲ 2026년 7월 13일 = 홈플러스 대형마트 전 점포 휴업 시작
▲ 2026년 7월 15일 =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 2천억원에 대한 연대보증 제공
▲ 2026년 7월 20일 = 홈플러스, 법원 회생폐지에 즉시항고
▲ 2026년 7월 21일 = 서울회생법원,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취소
▲ 2026년 8월 13일 = 홈플러스 대형마트 영업 재개
▲ 2026년 9월 2일 = 서울회생법원 관계인집회서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및 법원 인가
(서울=연합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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