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배금 정책 변경 따라 특별 분배금 포함 월 분배율 2∼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데일리타겟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3종에 대해 특별 분배금을 포함한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상품은 'ACE 미국500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ACE 미국빅테크7+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이다.
이들 3종은 2024년 4월 상장 이후 매월 1% 초·중반의 월 분배율을 기록했지만, 지난 6월 분배금 정책 변경 이후 월 분배율이 2∼3%대로 올라갔다.
앞서 한투운용은 지난 6월 상장 이후 축적된 분배 재원을 투자자에게 지급하고자 분배 재원 소진 시까지 월간 최대 3% 수준의 분배율로 분배금을 지급하기로 공지한 바 있다.
7월 분배율은 ACE 미국500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2.03%, ACE 미국빅테크7+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3.08%,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3.16%다.
한투운용이 ETF CHECK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7월 분배금을 포함한 최근 1년간 분배율은 16.25∼19.64%다. 분배금액으로 환산하면 최근 1년간 1주당 1천798∼2천832원이 지급된 셈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정기 월 분배는 유지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수익 등이 추가로 발생할 경우 이를 특별분배 형태로 지급할 수 있도록 분배 정책의 유연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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