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협약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세스코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발달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스코 EVC(ESG Value Creator)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의정부에 문을 연 EVC센터는 발달장애인과 함께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상생형 일자리 공간이다.
세스코는 올해 발달장애인 근로자 28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지원한다.
'비운 병으로 채우는 초록 내일'이라는 뜻의 '그린 허그(Green Hug)' 캠페인에 따라 시민들이 무인 수거기에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이 원격 시스템(앱)으로 수도권 내 수거기의 적재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원활한 수거를 돕는다.
세스코 관계자는 "장애인이 스스로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일자리를 고민해 온 결실로 EVC센터를 열게 됐다"며 "이번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환경과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진정한 동행의 시작이자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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