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며 6일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3.36% 내린 10만6천4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백화점은 전날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줄어든 7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인 864억원을 밑돈 것이다.
이에 DB·한국투자·IBK·키움·NH투자·한화·삼성증권 등 증권사들은 이날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이날 조정된 목표주가 하단은 DB증권의 16만원, 상단은 대신증권의 22만원이다.
아직 2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나머지 대형 백화점 관련주도 덩달아 영향 받았다.
신세계백화점을 운영하는 신세계[004170] 0.58% 내렸다. 신세계의 경우 '5·18 탱크데이' 마케팅 관련 전날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소식도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023530]은 장 초반 한때 5% 내렸다가 계속 하락세를 유지했으나, 장 마감 직전 이를 회복하며 0.17% 오른 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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