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코끼리 전선 걸리자 성체가 충전기 '쾅'…中서 포착

입력 2026-08-09 21:08  

새끼 코끼리 전선 걸리자 성체가 충전기 '쾅'…中서 포착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윈난성에서 야생 코끼리 무리가 자동차 충전소에 들어왔다가 새끼 코끼리가 충전 케이블에 걸리자 성체 코끼리가 충전함을 밀어 넘어뜨리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9일 중국 신경보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윈난성 푸얼시에서 야생 코끼리 여러 마리가 자동차 충전소에 들어왔다.
코끼리 무리 가운데 한 마리의 새끼 코끼리가 충전 케이블에 다리가 걸렸다.
새끼 코끼리는 다행히 케이블에서 다리를 뺐지만, 이후 한 성체 코끼리가 충전 설비 쪽으로 다가가더니 코로 충전함을 밀어 넘어뜨렸다.
성체 코끼리가 새끼를 구하기 위해 충전함을 넘어뜨린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중국 누리꾼들은 "새끼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 아니냐"며 관심을 보였다.
코끼리 무리는 약 30분 동안 충전소에 머물다 현장을 떠났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충전소 측은 케이블 일부가 손상돼 약 2만 위안(약 418만원)의 수리비가 들 것으로 추산했다.
현지 당국은 현재 해당 코끼리 무리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