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LF[093050]는 올해 가을·겨울철 유행 색상으로 떠오른 '퍼플(보라색)'을 앞세운 상품군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퍼플 색상을 강렬한 원색보다는 채도와 명도를 세분화해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LF의 '빈스'는 하반기에 보라색 상품을 전년보다 2배 늘리고 블라우스와 스웨터, 드레스, 팬츠 등 다양한 상품군에 적용했다.
'헤지스여성'도 하반기 스웨터 전체 색상 가운데 퍼플·버건디 계열이 15%를 차지했으며, 올해 처음 선보인 보라색의 케이블 스웨터가 판매 호조를 보인다고 전했다.
'질스튜어트 액세서리'는 올해 처음으로 8종의 보라색 상품을 출시했고, '질바이질스튜어트'도 가방과 신발에 각각 1종씩 해당 색상을 적용했다.
LF 관계자는 "의류뿐 아니라 가방과 지갑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보라색 상품을 확대한 만큼 가을 스타일에 새로운 분위기를 더하는 핵심 색상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F는 지난 7월 선보인 인공지능(AI) 쇼핑 에이전트 서비스 'LF 스타일톡'의 음성 및 이미지 기능을 개선하며 고객 쇼핑 경험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반기엔 AI가 답변과 함께 고객이 이어서 궁금해할 질문을 버튼 형태로 제안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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