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SCO는 떠오르는 별, 협력 강화에 노력"

입력 2026-09-01 20:43  

에르도안 "SCO는 떠오르는 별, 협력 강화에 노력"
"카스피해 횡단 중부회랑, 일대일로와 발맞추길"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상하이협력기구(SCO)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열린 SCO 정상회의에 참석해 "35억 인구와 35조달러의 국내총생산(GDP)을 대표하는 SCO는 다극적 질서의 필수 요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떠오르는 별과 같은 SCO와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SCO는 평화와 안정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안전한 교통 회랑을 구축하고 에너지 공급 안보를 확보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카스피해 횡단 중부회랑'이 일대일로 구상과 발맞춰지기를 바라며, SCO 내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중부회랑, 또는 중간회랑이라고 불리는 '카스피해 횡단 국제수송 노선'(TITR)은 중국에서 시작해 철도와 도로망을 통해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를 거쳐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튀르키예 등을 통해 유럽으로 이어지는 복합운송로 구상이다.
유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튀르키예는 이 구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튀르키예는 SCO에 정식으로 가입하지는 않았으나 2012년부터 '대화 파트너' 지위를 받았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022년 "SCO 가입이 우리의 목표"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