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연합뉴스) 이도연 특파원 =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12일 일본에 도착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를 인용해 이날 밤 북한 선수단이 중국을 경유해 나고야 주부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선수단 규모는 선수와 임원을 합쳐 총 8명이며, 참가 종목은 탁구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핵·미사일 개발 등에 대한 독자 제재로서 북한 국적자의 자국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스포츠 교류에서는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해 왔다.
앞서 지난 4일 폐막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북한은 선수단 107명을 파견했으며 금메달 7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로 종합 1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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