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유안타증권은 16일 에스원[012750]의 전체 발행 주식수가 올해와 내년 자사주 매입·소각에 따라 약 23% 줄 예정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전략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종전 9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에스원의 전일 종가는 9만7천600원이다.
이창영·김영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에스원은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약 418만여주를 올해 11월까지 전량 소각할 예정이고 추가로 454만여주를 이달부터 내달 3일까지 사들여 내년 11월까지 소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발행 주식이 약 23% 줄어드는 만큼 동일한 당기순이익에서는 주당순이익(EPS)이 약 30%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 연구원은 에스원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7천167억원과 654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보다 2.6%, 5.3%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평균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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