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베트남 하노이 5개 명문대 찾아 인재 채용설명회

입력 2026-10-25 09:00  

롯데, 베트남 하노이 5개 명문대 찾아 인재 채용설명회
취준생 3천여명 몰려…현지 채용 확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베트남 사업을 활발히 펼치는 롯데그룹이 하노이에서 현지 명문대들을 찾아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25일(현지시간) 롯데에 따르면 지난 21∼23일(현지시간) 하노이 소재 5개 대학교에서 열린 '2026 롯데 글로벌 캠퍼스 리크루팅 인 베트남' 행사에 취업준비생 3천여 명이 몰렸다.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월드,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물산, 대홍기획 등 6개 계열사의 채용 담당자 등이 베트남 주요 명문대인 하노이국립대, 하노이과기대, FPT대, 국민경제대(NEU), 대외무역대(FTU)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직무 상담·일대일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채용 홍보 부스와 그룹·계열사 소개를 결합한 채용 설명회로 구성됐다.
행사장에 온 취업준비생들은 롯데 현직자들로부터 채용 후기와 취업 노하우를 들으면서 취업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증을 풀었다.
FPT대에서 마케팅을 전공하는 마이 팜 빈 안(21·4학년)씨는 "수족관을 좋아해서 하노이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가봤는데 서비스가 좋았다"라면서 "이 때문에 롯데 취업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 아쿠아리움 관련 채용 정보 등이 알려지지 않아 취업 준비를 하기가 막연했다"면서 모의 면접에 참여해서 회사의 경영전략 등 궁금한 것들을 담당자에게 직접 자세히 물어봤다고 전했다.
모의 면접관으로 나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인사팀 직원 쩐 티 투 아인(28)씨는 "롯데는 복리후생·처우가 매우 좋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잘 지켜져 야근을 너무 많이 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업무 프로세스도 명확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롯데가 취업 대상으로 인기가 있다면서 "모의 면접 참가자 대부분은 이미 희망하는 진로 방향, 업무를 명확히 정한 우수한 대학생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롯데는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사업 확장에 따라 현지 채용 규모도 늘리고 있다. 베트남에는 현재 1만 명이 넘는 현지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5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그룹의 첫 해외 계열사 통합 채용박람회 '글로벌 잡페어'를 하노이에서 개최한 데 이어 이번 행사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지난 9월 9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 행사를 열었으며, 이번처럼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글로벌 우수 인재를 확보하려면 현지에서 롯데의 사업 경쟁력과 다양한 성장 기회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