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 2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외교 협상 재개 움직임에 힘입어 하락했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0.38% 내린 배럴당 114.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76% 내린 배럴당 102.00달러로 마감했다.
전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JD 밴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이란의 강경파 안보 수장에게 협상 재개를 위한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모흐센 레자이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밴스 미 부통령의 서한을 받았으며, 아직 답변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시설에 대한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 점은 유가의 낙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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