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기업 AUO(友達)의 중부 타이중 공장을 388억 대만달러(약 1조5천억원)에 인수한다.
30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AUO 이사회는 전날 타이중시 시툰 지역의 2기 공장과 클린룸 등 부속 관련 시설의 TSMC 매각안을 승인했다. 이 공장의 사용 가능 면적은 16만6천평(약 54만8천760㎡)이다.
TSMC는 해당 공장을 인수한 후 회사의 운영 및 생산 수요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TSMC는 앞서 지난 2024년 대만 폭스콘 그룹 산하 패널 업체 이노룩스의 타이난 남부과학단지 4공장을 당시 200억 대만달러(약 8천45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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