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핼러윈 용품 매장에서 30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핼러윈을 하루 앞둔 금요일인 이날 저녁 8시 30분께 페어필드의 쇼핑몰 내 '스피릿 핼러윈' 상점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지역 경찰은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6명은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중 최소 3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총격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31일인 핼러윈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벌어졌다.
같은날 미시간주 매디슨 하이츠 지역의 '스피릿 핼러윈' 매장에서는 21세 남성 두명이 말다툼을 벌이다 총격으로 이어지면서 이들 중 한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현지 방송이 보도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지 경찰은 당시 총격을 무차별 난사로는 보지 않고 있다.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은 체포돼 구금 중이다.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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