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취업가이드-게임] '놀금' '마사지사 상주' 복지혜택 빵빵한 카카오게임즈

입력 2018-08-02 15:43   수정 2018-08-03 14:52


[업종별 취업가이드 :: 게임]






[캠퍼스 잡앤조이=박해나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다. 모바일로는 ‘카카오게임’, PC 온라인에서는 ‘다음게임’ 등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음양사’, ‘프렌즈마블’ 등의 게임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월 1회 ‘놀금’데이와 점심시간 연장 제도   

카카오게임즈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마련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눈에 띄는 제도 중 하나는 ‘놀금’데이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놀금’으로 지정해 전직원들이 휴무일을 갖는 것이다. 7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이 제도를 통해 직원들은 목요일 저녁부터 주말까지 여유로운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점심시간 연장 제도에 대한 반응도 좋다. 카카오게임즈는 놀금데이와 더불어 기존의 1시간이었던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하기로 했다. 직원들이 보다 여유롭게 점심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또한 월요병 극복을 위해 매주 월요일에는 평소보다 30분 늦게 출근하는 제도 등도 직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겨울 패딩, 황사 방지 마스크, 폭설 눈길 스프레이, 여름 부채, 창립 기념 카카오 미니 등 시즌마다 직원들을 위한 깜짝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부터) 카카오게임즈 사이다룸, 카페라운지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의 새 보금자리 둘러보기

카카오게임즈는 6월 25일 사무실을 판교역에 위치한 신축빌딩 ‘알파돔타워’로 이전했다. 다른 건물에 분산돼 있던 부서를 하나로 통합해 확장 이전하면서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도 더욱 힘썼다는 후문이다. 

사무공간은 직원들이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나무 컬러와 벽돌 재질 등 친환경적 인테리어로 설계됐다. 업무 효율과 몰입,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집중업무공간과 사적인 통화를 편하게 할 수 있는 폰부스, 서서 일할 수 있는 모션 데스크 등도 설치했다. 

또한 전문 마사지사가 상주하는 ‘사이다룸’과 안무의자를 비치한 ‘릴랙스룸’을 기존보다 2배 이상 확장했다. 직원들은 업무 중에도 사이다룸과 릴랙스룸 이용이 가능하다. 





△(위부터) 카카오게임즈 카페라운지, 회의공간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 채용정보




채용 시기 

수시 채용으로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 채용 사이트를 통해 상시 인재Pool 등록도 가능하다. 4~5월 중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썸머 인턴십을 진행했다. 사업, 마케팅, 디자인, 기술 등 전 직군에서 모집했으며 기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에 한해 지원을 받았다. 합격자는 7월초부터 8월말까지 8주간 카카오게임즈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채용 프로세스 

서류 전형 후 1차, 2차 면접이 진행된다. 기술, 디자인 직군은 서류전형 합격 후 코딩테스트 또는 과제 전형이 추가되기도 한다. 서류 접수는 채용 사이트 내 지원서 작성을 통해 가능하며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전형 팁

지원서에 경력사항이나 프로젝트 수행이력을 따로 입력하는 란이 있으나, 신입의 경우 기입할 내용이 많지 않으면 자기소개란에 해당 내용을 직무와 연결해 작성하는 것이 좋다. 카카오게임즈와 관계사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면접전형 팁

1차 면접은 실무 중심의 면접관이 참석해 업무 기술 역량 중심의 질의응답을 한다. 특정 포지션(개발, 디자인)의 경우에는 사전 과제를 리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차 면접은 대표이사 또는 임원이 참석하며 인성 및 역량을 함께 검토한다. 

phn09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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