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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졸자 71.4%, 취업 위해 사교육 받았다… 평균 비용은?

입력 2018-09-14 10:10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4년제 대학 졸업자 중 71.4%가 취업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들여 사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4년제 대졸자의 취업사교육 현황 및 첫 일자리 성과’에 따르면 4년제 대졸자 중 71.4%가 취업 사교육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투자가 상당한 수준이었다. 

조사 결과 취업사교육을 받은 사람의 13.9%가 8.3개월간 어학연수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비용은 1343만원이 들었다. 14.0%는 직업교육훈련에 평균 200시간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4년제 대졸자의 56.4%가 취업을 위해 비용을 들여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 취득에 소요된 기간은 13개월, 비용은 평균 75만원이 들었다. 이와 함께 17.8%는 공무원 및 전문자격시험 준비에 19개월 간 월평균 44만원을 투자했다. 

취업사교육을 받은 경우 첫 일자리 취업률이 높게 나타나지만, 일부 취업사교육 유형은 월평균 임금이나 정규직 취업, 종사상 지위별 비율에 별다른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분석했다.

yena@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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