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 45% 임금체불 경험… 1인 평균 체불액 35만원

입력 2019-02-21 18:17  




[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아르바이트생 중 절반 꼴로 임금체불 경험이 있었고, 평균 체불액은 월 급여의 40.0%에 달했다.

알바콜이 아르바이트생 8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아르바이트하면서 임금체불 경험이 있나’라는 질문에 45.0%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받지 못한 임금은 월평균 35만원으로 원래 지급받았어야 할 급여의 40.0%에 달했다.

임금체불 비율이 높은 업종은 ‘디자인(76.2%)’, ‘미디어(69.2%)’, ‘ITㆍ컴퓨터(66.7%)’, ‘병원ㆍ간호ㆍ연구(61.3%)’, ‘고객상담ㆍ리서치ㆍ영업(56.7%)’ 순이었다.

한편, 최저임금 인상을 기준으로 2018년 이전과 이후 근무자로 나눠 지급 결과를 살펴본 결과 2018년 이전의 ‘임금체불 비율(44.7%)’보다 2018년 이후 ‘임금체불 비율(49.7%)’이 5.0% 높았다.

yeol041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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