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연세대 총장 공관 영빈관에서 열린 ‘동문 스타트업 초청 교류회’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세대학교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가 지난 21일 총장 공관 영빈관에서 ‘동문 스타트업 초청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 출신 스타트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현영 마켓디자이너스 대표, 최성욱 센트비 대표,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 등 총 43개 기업 70여 명의 동문 스타트업 기업가들이 참석했다.
김용학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기 참여한 동문 스타트업들이 연세의 미래”라며 “이렇게 훌륭한 동문 네트워크를 얻을 기회는 흔치 않을 것 같다.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점차 동문 교류 문화가 활발해지기를 바라며 서로가 윈윈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손홍규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대학 출신인 훌륭한 벤처기업가들이 많이 있지만, 이렇게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없었다”며 “스타트업에 네트워킹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문 스타트업 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하고, 창업 노하우를 후배들과 공유하여 연세대학교에 스타트업 창업문화가 확산되고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yena@hankyumg.com
사진 제공=연세대학교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