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 참가 작품 모집…'스윙키즈' 강형철 감독 등 국내영화감독 멘토링 지원

입력 2019-08-21 17:34  




△상반기 시나리오 집중워크숍 단체 사진.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우수 시나리오 작가 발굴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사업 공모에선 올 3월 진행했던 시나리오 부문과 더불어 트리트먼트 부문을 신설했다. 트리트먼트는 장소에 따라 등장인물과 주요 사건 등을 써 놓은 원고, 신별로 줄거리를 적은 것을 뜻한다. 접수는 9월 16일 오후 4시까지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지원부문뿐만 아니라 지원금도 대폭 확대됐다. 트리트먼트 부문 선정작 6편에는 각 5백만원의 개발지원금과 시나리오 작법 교육 등 특강이 제공된다. 시나리오 부문 선정작 15편에는 각 2백만원의 창작지원금과 함께 3개월 간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전문가 멘토링 과정에는 영화 '스윙키즈'의 강형철 감독, '패션왕'의 오기환 감독 외 박현진, 창감독, 신수원, 전계수, 김태윤 감독 등 영화감독 7인이 참여해 월 1회씩 멘티 시나리오 작가와 만난다.

3개월의 멘토링 기간 후에는 ‘경기 시나리오 쇼케이스’를 개최해 5편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대상에 5천만원, 최우수상에 2천만원, 우수상 3편에는 각 5백만원을 지급 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진흥원은 2017년 고영민 작가의 '셔틀콕' 등 14편, 2018년 김준 작가의 '위대한 그녀(원제:뚱스)' 등 15편의 시나리오 개발을 지원했다. 2019년 상반기 정대기 작가의 <dmz > 등 15편을 선정해 기획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dmz>

min503@hankyung.com

[사진 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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