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교협, ‘2019 대한민국 전문대학 UCC 공모전’ 결과 발표

입력 2019-09-10 18:04  




△전문대교협이 진행한 ‘2019 대한민국 전문대학 UCC 공모전’ 수상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나의 전공은 000이다’란 1주제 대상 작품. (사진 제공=전문대교협)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전문대학의 다양한 영상 고수들이 재기발랄한 UCC 작품들을 출품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우수성과 특성화 교육 사례를 영상으로 담고 모교에 대한 애교심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진행한 ‘2019 대한민국 전문대학 UCC 공모전’ 수상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나의 전공은 000이다’란 1주제와 ‘나에게 전문대학이란 000이다’란 2주제로 공모하여 총 34개 작품, 14개 전문대학 학생들이 접수했다. 

그 결과 1주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고 2주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뽑혔다.   

‘나의 전공은 000이다’란 1주제로 ‘편소녀-편집과를 소개하는 여자'란 제목으로 대상을 받은 '김거창' 팀 김혜민(한국영상대 영상편집제작과 3학년) 씨는 “우리학교 영상편집제작과를 알리고 싶었고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나 대학 페이스북을 통해 수험생들이나 학생들이 자주 문의하던 영상편집제작과에 대한 여러 질문과 궁금증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기 위해 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당신에게 전문대란?’란 제목으로 제2주제 대상에 선정된 인천재능대 '강지연 팀' 강지연 씨(사진영상미디어과 1학년) 씨는 “내가 선택한 전문대학에 대해 타 과의 학생들의 생각도 듣고 싶었다. 그들의 단박 인터뷰를 담다보니 하나의 작품이 됐다”며 ”학생시절부터 배우고 싶은 전공이 있어 전문대학에 진학했고 추후 인기드라마를 촬영하고 편집하는 영상편집감독이 되고 싶다“고 미래의 꿈을 전했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각 전문대학 학생들이 모교에 대한 애교심이 높아지고 자신의 전공에 대한 자긍심도 높아졌으면 한다”며 “전문대학에서는 앞으로도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잡 프론티어를 사회에 배출할 수 있는 특성화교육을 통한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꾸준히 수험생과 일반인들을 위한 맞춤형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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