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킬로 올킬!’, 벌레도 잡고 마케팅도 잡는 일석이조 활동이죠” 동성제약 서포터즈 ‘동행’ 4기 온라인 해단식 개최

입력 2020-09-28 16:03  




3개월 간의 아쉬운 활동을 마무리한 동행 4기 서포터즈가 화면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동성제약)

[한경 잡앤조이=조수빈 기자] 동성제약이 9월 25일 동성제약 본사에서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동성제약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4기 온라인 해단식을 개최했다. 동성제약이 제공하는 마케팅 실무교육을 거친 서포터즈들은 광고주들도 혹할만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마지막 미션 결과 발표를 이어갔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 동행 4기 해단식은 △9월 미션 수행 결과 발표 △심사평 및 9월 미션 우수자 발표 △특별 미션 수행 결과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동행 4기는 3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본사에서 제공한 마케팅 강의를 듣고 3개의 정기 미션과 특별 미션을 수행했다. 그중 9월 정기 미션은 ‘두근두근 이벤트’라는 키워드로 서포터즈들이 직접 이벤트를 기획해 동성제약의 ‘비오킬’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차 심사위원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의 팀은 9월에 진행했던 비오킬을 알릴 수 있는 직관적이고 참신한 이벤트와 그 성과를 소개했다. 

윤경미 동성제약 멘토는 “기업은 마케팅을 할 때 항상 ‘체리피커(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으며 실속만 챙기는 소비자)’가 아닌 잠재적 소비자의 이벤트 참여를 어떻게 유도할지 고민한다. ‘어떤 이벤트를 열 것인지’, ‘경품 선정은 어떤 것으로 해야 하는지’ 등의 고민이 드러난 미션과 결과를 바탕으로 미션 우수자를 선정했다”며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 

9월 우수 활동자는 댓글 이벤트로 ‘벌레 퇴치썰’과 ‘비오킬에게 뭐든 물어봐!’를 진행한 신윤수(한국외대 2) 씨와 깜짝 이벤트를 열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김지우(부산외대 3) 씨가 선정됐다. 

특별 미션 역시 기존 미션 평가와 동일하게 심사위원 평가에서 선발된 5개의 팀 중 우수 활동자를 선정했다. ‘59초 영화제’라는 이름의 특별 미션은 1분 내의 짧은 시간 안에 비오킬을 홍보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 멘토는 영상 제작 시에 소비자의 이탈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미있는 연출, 제품을 전달하는 스토리나 기획 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며 조언하기도 했다. 특별 미션 우수 활동자는 미스터리 스릴러 추적물이라는 콘셉트로 벌레에 대한 피해와 비오킬의 효과를 강조한 안현규 (한국외대 4) 씨가 선정됐다. 

동행 4기 최우수 활동자는 7·8·9월 정기 미션과 특별 미션 점수를 취합해 평가했다. 최우수 활동자에는 김지우(부산외대 3) 씨가 선정돼 상금 100만원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우수 활동자 10명은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특별상인 SNS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금 10만원을 수여했다.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김지우 씨는 “이번 동행 4기 활동이 대학생활 중 첫 대외활동이다. 이렇게 상까지 받으니 첫 활동부터 지금까지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며 “다른 서포터즈 분들의 신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오히려 많이 배우고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경미 멘토는 “활동이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모두가 아쉬움이 남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에도 매월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과제를 받을 때마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 지난 3개월은 서포터즈와 함께 저희도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서포터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subin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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