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블레어 미국 국가정보국장이 "북한은 김정일 체제가 생존위협을 느끼지 않으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레어 국장은 "북한이 동아시아를 위협하고 있다"며, "핵무기를 전쟁보다 국제적 지위와 강제적 외교수단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은 군사적인 패배 지경에 이르렀다고 인식되거나 회복할 수 없는 통제력 상실에 직면하지 않으면 미국 본토를 겨냥해 핵무기를 사용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블레어 국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해 지난해 8월 뇌졸중을 앓았지만, 지금은 상당정도 건강을 회복해 중요한 사항은 직접 결정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블레어 국장은 "북한이 동아시아를 위협하고 있다"며, "핵무기를 전쟁보다 국제적 지위와 강제적 외교수단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은 군사적인 패배 지경에 이르렀다고 인식되거나 회복할 수 없는 통제력 상실에 직면하지 않으면 미국 본토를 겨냥해 핵무기를 사용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블레어 국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해 지난해 8월 뇌졸중을 앓았지만, 지금은 상당정도 건강을 회복해 중요한 사항은 직접 결정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