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가 집계하는 신종플루 감염자가 4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10일 현재 공식으로 보고된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29개국에서 4천379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멕시코 45명과 미국 3명, 캐나다 1명 등 모두 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미국의 감염자 수는 2천532명으로 늘어났으며, 멕시코가 1천626명, 캐나다가 280명 등입니다.
한편 중국과 대만 정부도 미국에서 귀국한 국민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10일 현재 공식으로 보고된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29개국에서 4천379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멕시코 45명과 미국 3명, 캐나다 1명 등 모두 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미국의 감염자 수는 2천532명으로 늘어났으며, 멕시코가 1천626명, 캐나다가 280명 등입니다.
한편 중국과 대만 정부도 미국에서 귀국한 국민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