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문단 파견 결정..김 위원장 애도 조전

입력 2009-08-19 13:0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북한 조선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는 19일 김대중 전 대통령측에 조의 방문단을 파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세브란스 병원내 임시빈소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아태평화위는 김대중 평화센터 임동원 전 장관 앞으로 조의방문단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화환을 갖고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의 방문단은 조선노동당 비서, 부장을 비롯한 5명 정도로 구성되고 1박2일간
서울에 체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조전을 보내 ''애도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 전 대통령의 유가족들에게 보낸 조전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리희호 녀사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라고 말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은 애석하게 서거하였지만 그가 민족의 화해와 통일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 남긴 공적은 민족과 함께 길이 전해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