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월드 채권단이 6개 은행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주 두바이월드 측과 만나 채무 상환 일정을 놓고 협상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 보도했습니다.
채권단위원회는 에미리트 NBD, 아부다비상업은행 등 아랍에미리트 은행 2개와 스탠더드 차터드, HSBC, 로이드, 로열 뱅크 오브 스코트랜드 등 영국 은행 4개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두바이월드는 앞서 지난 1일 "260억달러에 대한 채무 상환과 관련해 채권단과 협상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채권단위원회는 에미리트 NBD, 아부다비상업은행 등 아랍에미리트 은행 2개와 스탠더드 차터드, HSBC, 로이드, 로열 뱅크 오브 스코트랜드 등 영국 은행 4개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두바이월드는 앞서 지난 1일 "260억달러에 대한 채무 상환과 관련해 채권단과 협상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