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비자물가와 수입물가의 격차가 7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에서 수입물가를 뺀 수치는 6.9% 포인트로 지난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수입물가가 떨어진 만큼 소비자물가가 하락하지 않고 오히려 상승한데 따
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에서 수입물가를 뺀 수치는 6.9% 포인트로 지난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수입물가가 떨어진 만큼 소비자물가가 하락하지 않고 오히려 상승한데 따
른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