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채권단 "이번 주까지 동의서 제출할 것"

입력 2010-02-1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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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이 대우건설 재무적투자자들에게 이번주까지 정상화 방안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할 것을 최종 통보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대우건설의 재무적 투자자들에게 이번 주까지 대우건설 풋백옵션 처리와 정상화 방안에 대한 동의
서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대우건설의 17개 재무적 투자자들 중에서 10곳만이 동의서를 제출한 상태로 나머지는 아직 태도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채권단은 재무적 투자자들로부터 동의서를 받아 이달 말까지 금호산업의 워크아웃 계획의 초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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